[뉴스라이브] 개혁신당 현역 5명·보조금 6억 확보...조응천 의원에 듣는다 / YTN

2024-02-15 1,584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조응천 개혁신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 앞두고 모두 공천 작업에 분주하죠.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가 얼마나 돌풍을 일으킬지도 최대 관심 포인트인데요. 오늘은 조응천 개혁신당 의원 초대해서 얘기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렌지식 타이가 눈에 확 띄네요. 지금 어디서 오시는 겁니까?

[조응천]
지역에서 왔습니다. 어제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양주갑 지역 출마를 선언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지역구 3파전 구도로 치러지는 거잖아요. 민주당 쪽에서는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만 어부지리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조응천]
제가 지난 21대 때 거의 60% 가까운 득표를 했던 곳입니다. 워낙에 진보 쪽 당세가 강한 곳이어서 제가 나가더라도 국민의힘이 그렇게 어부지리를 얻기는 쉽지 않은 곳입니다.


유권자 표심으로 단일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조응천]
단일화는 힘들 겁니다.


이원욱 의원은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두 분이 화성벨트, 남양주벨트 이런 것을 구축하기 위한 목표다,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을까요?

[조응천]
네, 아무래도 민주당 세, 과거 제가, 또 이원욱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 거기 있었잖아요. 그러면서 민주당 세가 강했던 곳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신당으로 나갔을 때 국민의힘한테 어부지리를 줄 가능성은 별로 없고요. 또 저희 나름대로 의정활동 열심히 했고 또 제 개인적인 지지 기반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한테 호소를 하고 또 열심히 하면 상당 부분 득표가 될 것이고 또 국민의힘 혹은 더불어민주당, 그 어느 쪽에도 두 분의 양대 정당의 후보가 진영 논리에 투철해서 그쪽으로만 주장하시는 그런 분들이 계신 곳이라면 아마 저희 신당의 주장이 훨씬 더 명료하게 들릴 수 있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전략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수도권이냐 대구냐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느 쪽 가능성이 높다고 보세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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